• 1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들은 하늘 성소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행하시는 사업에 더욱사려 깊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목하고 헌신하는 것이 필요된다. 우리들은 속죄의 원형(Antitypical)의 날에 살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남은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백성들에게 더욱 기대 하신다. “조사심판이 하늘에서 진행되고 있을 동안, 참회하는 신자들의 죄가 성소에서 제거되고 있는 동안, 거기에는 순결케하는 특별한 사업과, 땅위에 하나님의 백성들간에 죄를 제거하는 일이 있다.”(GC 425) (1.1)
 여기서 “순결케 하는 사업” “죄를 제거하는” 특별한, 사업은 이 영감된 말씀가운데 생생하게, 우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찌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찌라도 발견치 못하리니”(렘 50:20)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사4:3) (1.2)
 하나님의 마지막 세대의 백성들은 예수님의 품성을 세상에 나타내어야 한다. 그들은 그의 승리하심 같이 승리할 것이다. 그들은 주인의 승리적인 삶을 나타낼 사람들이 될 것이다. 이 삶을 살도록 부여된 능력과, 이 품성을 성취하게 되는 것은 예수님께로 부터 온다. 오직 그의 입혀주시고, 나눠주시는 의를 통해서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1.3)
 성소 봉사는 쉬 오실 우리 주님을 만나기 위해 우리가 준비하도록 많은 교훈을 준다. 프래지 목사님께서 이 문제를 훌륭하게 다루셨다. 그의 연속 설교를 듣고난 후에 나는 그에게 더 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누리도록 책으로 묶어 출것을 부탁하였다. 이 책 “성소를 통한 속량과 재회”는 나의 요구에 대한 그의 응답이다. 나는 여러분들이 이 내용을 사려 깊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구할 때에 풍성한 축복을 누릴 것을 확신한다. (1.4)
 바라기는 주께서 이 책의 폐이지들 안에 나타낸 하나님의 성소들을 연구하는데 귀한 시간들을 더욱 바침으로 크게 복주시길 기원하는 바이다. (2.1)
 로버트 H. 피얼슨

 대총회장
 차례

 서문

 제 1 장 당신의 가치성

 제 2 장 문제의 해결책

 제 3 장 죽임을 당한 어린양

 제 4 장 살아계신 제사장

 제 5 장 속죄일

 제 6 장 죄를 위한 치유책

 제 7 장 다시 상처를 입음

 제 8 장 언제 성소가 닫힐 것인가?

 제 9 장 올바로 행하기에 쉬운 때

 제 10 장 지성소에 이르는 길

 제 11 장 “하나님께 나아가자”

 제 12 장 “시온에서 나팔을 불라”

 제 13 장 피를 뿌림

 제 14 장 삼중(三重)의 뿌림

 제 15 장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하여

 제 16 장 두가지 성전

 제 17 장 왕국, 성령 그리고 성소

 제 18 장 “닺 ∙∙∙ 튼튼하고”

 제 19 장 대실망

 제 20 장 영원한 재회

 기도

 마른 땅에서 연한 순 고난의 주님이여!

 멸시를 받고 간고를 겪으신 대속의 주님,

 은혜, 감사하여 내 평생 주를 찬송하리이다.

 나의 죄와 질고를 대신 지신 주님

 고맙습니다.


 내 죄때문에 대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피흘려 돌아가신 어린 양이시어

 죄가 만든 웅덩이를 피로 채우시며

 사랑에 못이겨

 지금도 하늘 성소에서 애타게 탄원하시는

 대제사장이 심니다.


 깊히 깊히 회개 하오니 내 죄를 도말하소서.

 하늘에서 이룸같이 땅에서도 이루소서

 내 몸과 혼을 정하게 하소서

 하늘 성소와 땅의 성소를 정결케 하신후

 속히 데리려 오시옵소서.


 - 아멘 -


 1980년 초가을 상수리 나무 아래서

 신현철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