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의 구성 성분으로서, 체내에서 세포의 산화 작용시에 과다하게 과산화수소가 발생하여 카다라제 등 효소가 부족할때는 그 피해를 입게 된다. (245.5)
④ 질소—각종 단백질
단백질의 구성 성분으로, 단백질 신진 대사에 관여한다. (245.6)
⑤ 칼슘—터닢의 잎
뼈와 이의 구성 성분으로, 신경의 진정 작용, 활력, 인내력, 상처의 치유, 혈액 응고를 도와주며 간장에서 산성 혈액을중화시킨다. (246.1)
⑥ 인 —양배추
뇌와 뼈의 영양소, 사고력과 관계가 있고 지력을 조절하며, 모발과 뼈의 성장을 자극한다. (246.2)
⑦ 칼륨—감자와 껍질
포타슘이라고 하며, 신체에 치유 작용, 소화 기관에 필요되고 간장의 활력소. 조직에 탄력성을 증진, 강력한 알칼리성으로 세포 내 액체의 성분. (246.3)
⑧ 유황—양배추
신경과 뇌, 적혈구의 구성 성분. 산화 효소의 작용과 뇌를시키는 기능이 있다. (246.4)
⑨ 염소—시금치
간장, 쓸개, 콩팥의 청소제로서 림프 작용에 관여한다. (246.5)
⑩ 소다—샐러리
젊음의 요소, 제산 작용, 무기 칼슘의 체내 침착을 방지하고 무기 칼슘을 용해시켜서 침착된 부분으로부터 제거하여 배설시킨다. 일산화탄소의 운반 작용. 혈액과 림프의 유동성을 유지한다. 소다 성분의 결핍이 생기면 다음과 같은 증세가 일어난다.
류머티즘, 발이 저리거나 차다. 발목이 붓기도 하고, 모발이 빠진다. 종기, 입 속에 물집이 생기며 헐게 되고, 혀가 갈라진다. 위궤양, 두통이 생긴다. (246.6)
⑪ 불소—양배추
치아의 법랑질과 뼈의 성분. 충치의 예방. 손발톱, 모발의 성장과 관계가 있다. 물론, 이 불소는 살아 있는 유기불소를 말하는것이요, 수도물이나 치약에 섞는 생명력이 없는 화학약품으로 된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246.7)
⑫ 마그네슘—알팔파
신경과 폐세포의 구성 성분, 뼈를 강화. 골연화증을 방지, 혈액의 유동성 유지, 근육과 조직의 활력소. (247.1)
⑬ 철분—푸른 채소
적혈구의 구성 성분. (247.2)
⑭ 망간—파슬리
신경의 조절, 사고와 행동의 협동 작용, 기억력의 증진 (247.3)
⑮ 규소—상추
피부, 손발톱, 모발, 치아, 힘줄의 영양소로 청력 증진 (247.4)
⑯ 옥소—해초
신진 대사의 정상화, 갑상선의 영양소.
(247.5)
이와같이, 인체의 원료가 흙이며 각기 구성성분은 또한 흙에서 자라난 채소가운데서 찾아볼 수 있으니, 인체의 근본 원료가 흙이 아니라고 반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247.6)
2. 원인 없는 병은 없다
세상 만사에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병도 원인 없이 생기지 않는다. 이 원인 가운데는 먼 데 있는것이 있고 가까운 데 있는 것이 있으며, 두드러지게 뚜렷한 것이 있는가 하면 별로 나타나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병을 치료하기에 너무 급급해서, 원인이야 어떻든 간에 나타난 병만 치료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기가 매우 쉽다. 물론 각기 병의 원인을 밝힌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을는지도 모른다· “병이란 원인 없이는 결코 생기지 않는다. 건강의 법칙에 무관심함으로 길이 준비되고 이끌어들인 바된다”(음식물에 대한 권면 P. 122). (247.7)
병의 본질이 무엇 이냐 하는 것은 또한 중요한 문제이다. “병이란 건강의 법칙을 범함으로 결과 된 상태를 기관으로부터 없이 하려는 천연의 작용이다”(치료봉사 P.127). 요약해서 말하면, 신체가 안전하게 운전되기 위해 인간 기계의 메이커인 조물주 하나님이 제정한 건강의 법칙을 준수치 않는것이 라고 하였다. (248.1)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건강 습관은 우연히 얻어지고 형성되지는 않는다. 그 습관을 계속적으로 매일의 생활에 꾸준히 실천할 때에만 누릴 수 있는 가장 값진 보배다. 건강이 없이는 쌓아 논 부도 영예도 지위도 명망도 이를 누리고 즐길수는 없기때문이다.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