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에서 본 바대로, 남성과 여성의 두 속성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해석하기 위하여, 신성의 개체 안에서 성적 구별을 만들고자 하는 시도는 비성서적이므로 거절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적인 성적 구분을 초월하시나, 하나님께서 주권을 가지시고, 어떤 남성적 용어와 상징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시기 위하여 선택하셨는데, 그 이유는 가정과 교회 안에서의 남성의 역할이 당신께서 인류 가족을 부양하시는 역할을 최선으로 계시할 수 있으셨기 때문이다. 이미 연구한 바대로 인간 속의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께서 남, 여에게 품부하신 이성적, 도덕적, 그리고 영적 능력에서 보여지고, 동시에 삼위 안의 하나됨과 비슷하게 남녀가 나누는 교제 안에서 하나됨이 나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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