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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복음을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반드시 해야하는 범주에 속하는 일이었습니다. 개인의 안전에 대한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입니다.” 엘리자베스 엘리어트 (36.1)
 여러분도 이전에 이런 경험이 있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이 아주 중요한 일을 열심을 다하여 말하고 있을 때,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 중에서 여러분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36.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약속했을 때에 제자들의 다음 질문은 “주여,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행 1:6)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너희들이 나를 놀리냐?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36.3)
 예수님께서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시고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계시며 제자들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사명을 완수할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삼위격인 성령을 보낸다는 약속에 관하여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이스리엘 왕국의 회복에 관하여 질문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제 정신이었습니까? (36.4)
 마음속에 마지막에 대한 관심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도 목적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지금 완수해야하는 사명에 대하여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었습니다. (36.5)
 우리는 교회안에서 하고 있는 성경공부 그 이상을 뛰어 넘어야만 합니다. 교인들은 이미 예수님의 재림에 관하여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약속에 대한 이런 복음에 관하여는 결코 들어보지 못한 교인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도행전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단순이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하는 것뿐 아니라, 교회 벽의 사방을 뛰어 넘어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일을 포기하라는 것이라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우리는 우리가 전하는 복음의 기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손과 발을 통하여 헌신하는 봉사도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36.6)
 여러분은 매 안식일 오후에 교회에서나 가정에서 성경을 연구하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는 성령님을 볼 수는 없습니다. 성도들은 그들을 만나러 오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기별을 가르치기 위하여 도시나 촌락에 두루 다니고 있었습니다. 이런 활동은 수동적이 아니고 능동적인 것이며 개인이 중심이 되는 이기적이 아닌 이타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분들은 그들이 가진 기별을 쥐고 있지 않고 나누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교회 밖으로 나가서 선교사업에 활동하지 않으면서 안식일 오후에 성경 공부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이겠습니까? 여러분은 의사가 되고자 하는 어떤 사람이 병원에서 필요한 환자에게 실습하기 위해 병원에 한번 도 가보지 않고 자신의 전 생애를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만 하는 사람을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36.7)
 그 의사가 수많은 자격증을 벽에 걸어놓고, 전문의 과정을 열 번 이상 수료한 의사라도 환자를 한 번도 치료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적절한 의사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의사들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다른 의사를 초청해서 환자와 만나게 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유익이 무엇인지를 계속 연구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36.8)
 우리는 실제로 독점적인 자신만의 성경연구가 필요하십니까? 우리는 안식일 오후에 다른 방문자 없이 우리 자신만을 위한 성경연구가 다른 사람을 위한 출발을 위해서 실제로 필요합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과 진리를 결코 나누지 않으면서 함께 성경을 연구를 계속하면서 성령님의 진실된 지도를 받고 있습니까? 오스왈드 제이 스미스는 말하기를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한 사람이 있는 동안에는 아무도 두 번째 복음을 듣지 않을 것입니다.” (36.9)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대한 사명을 공부하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위대한 사명을 나누어 주라고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교회 밖에 초점을 맞추고 의도적으로 성경연구를 나눌 방문자의 초청 없는 별도의 성경연구를 멈추어야 합니다. (36.10)
 세상에는 탐욕스러운 사람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돈을 벌려고 하고 더 많이 벌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재산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리고 부를 축적하는 재미로 살아갑니다. 마찬가지로 복음을 가진 탐욕스러운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를 위해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항상 다른 성경연구를 준비하고 있지만, 결코 그들이 알고 있는 성경지식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만큼 충분히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36.11)
 여러분은 교회의 사명을 우리가 완수하기 위해서 성령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우리가 밖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도록 하실 때라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성령께서는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욕심 때문에 죽어갈 때 “아무도 복음을 두 번 듣게 할 권리가 없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활동합시다. 그분들도 이 좋은 소식을 듣도록 합시다. (36.12)
 생각해 볼 문제
 1. 여러분은 실제 여러분에게 직면한 문제가 아니면서 대화를 바꿔본 경험이 있습니까? (36.13)
 2. 여러분은 욕심 많은 그리스도인입니까? 여러분도 다른 성경연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성경연구를 나누어 본 적이 있으십니까? (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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