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이들로 하여금 개략적인 눈금을 그리게 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매일 몇 분동안 그들로 하여금 어른들과 함께 네모꼴속에 기록할 항목들을 찾아내게 한다. 점차 요령이 생기기 시작하면 새로운 항목들, 예컨데 예수님에 대한 묘사, 경고, 특별 약속 등을 먼저 발견해내는 일에 열성이 생기기 시작한다. 온 가족이 성경의 용어를 개작하여 빈칸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드는 일에 협조할 수 있다. 도표를 부엌에 있는 게시판에 꽂아 놓으면 온 가족이 칸 메우는 작업의 진행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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