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원인은 우선 짧은 기간의 반복적인 성생활인데, 정자의 산성도가 pH9로 높기 때문에 며칠 동안 집중적으로 성관계를 맺으면 박테리아에 감염되기 더 쉽다. 또 질은 신체 타 부위보다 습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습해진다. 통풍이 잘 안되고 피부에 밀착되는 스키니, 가죽바지 등의 옷을 입으면 피부가 쓸려 염증이 생기고, 이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거나 승마를 하면 질염이 생기기 쉽다. 또 탈취제가 함유된 생리대나 탐폰은 화학자극제가 함유되어 질염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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