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별 천연치료 질병별 천연치료 질염(Vaginitis, Vaginal Inf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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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설명
 질염은 젊은 여성들과 당뇨병환자 그리고 폐경기의 여성들에게 더 흔하다. 가임연령이 되면 질 표면에 호르몬 경화가 나타나면서 자극과 감염을 일으킨다. 만일 질염이 생기면 신속하게 치료하여 만성이 되어 치료가 더 어렵게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질염은 보통 박테리아에 의하여 발생하며 또는 이스트 같은 유기체(monilia)나 원충류(trichomonas)에 의하여 발생한다. 탐폰면구 착용과 같은 기계적인 자극에 의하여 질병이 악화될 수 있다. (468.1)
 질염의 증상은 질 분비물이다. 그러나 질염이 없는 여성에게서도 여러 종류의 질 분비물이 배출된다. 대부분은 정상적 현상이며 경우에 따라 초경 전에도 질 분비물이 배출될 수 있다. 질 분비물은 질과 자궁경부의 세포와 점액으로 이뤄져 있으며, 월경주기와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양이 달라진다. 또 배란기에 스트레스가 심할 때 질 분비물 양이 많아진다. 월경 직전에도 갈색의 질 분비물이 배출되기도 한다. 대부분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질 염이 생겼을 때에는 질 분비물이 변하고 양이 많아지며, 화끈거리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질 부위가 가렵고 아프기도 합니다. 질염을 일으킨 세균에 종류에 따라 짙은 갈색의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냉을 분비하기도 한다. 질염은 생리기간 전후로 가장 생기기 쉽다. 이 시기 질 점막 면역기능이 매우 저하되기 때문이다. (469.1)
 질염 원인은 우선 짧은 기간의 반복적인 성생활인데, 정자의 산성도가 pH9로 높기 때문에 며칠 동안 집중적으로 성관계를 맺으면 박테리아에 감염되기 더 쉽다. 또 질은 신체 타 부위보다 습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습해진다. 통풍이 잘 안되고 피부에 밀착되는 스키니, 가죽바지 등의 옷을 입으면 피부가 쓸려 염증이 생기고, 이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거나 승마를 하면 질염이 생기기 쉽다. 또 탈취제가 함유된 생리대나 탐폰은 화학자극제가 함유되어 질염을 유발한다. (469.2)
 II. 예방 및 치료
 1. 한 달 동안 저지방, 무설탕 식사를 하도록 한다. (469.3)
 2. 욕조에서 목욕하지 않는다. 여성에게는 언제나 샤워가 더 좋다. 비누와 오물이 섞인 목욕물이 질과 요도로 들어간다. (469.4)
 3. 살에 닿는 옷은 항상 면제품으로 입는다. (469.5)
 4. 뜨거운 소다수(1-3t 소다와 뜨거운 물 5컵)로 질을 씻는다. 첫 7일 동안 하루에 두 번, 그 후 30일 동안은 하루에 한 번 씻는다. (469.6)
 5. 소다수가 별 도움이 되지 않으면 뜨거운 식초수를 사용한다. 식초 1-4t를 5컵의 뜨거운 물에 섞어 하루에 두 번씩 씻는다. 식초는 어느 것이나 좋다. (470.1)
 6.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성생활을 제한한다. 세균이 부부사이에 전염이 되기 때문에 남편도 43℃ 수온에서 20분 동안 좌욕을 하며 생식기를 비누로 잘 씻도록 한다. 좌욕 후에 잠간 냉수샤워를 하고 물기를 잘 닦는다. 베이킹 소다가루를 생식기 부위에 바르도록 한다. 좌욕을 3일 동안은 하루에 두 번, 그 후 1주일 동안은 하루에 한 번 실시한다. (470.2)
 7. 폐경기에 접어들거나 이미 폐경기를 지난 여성은 폐경기 과정을 잘 따르도록 한다. (470.3)
 8. 일반적인 강장작용을 강화하기 위하여 스피룰리나(2개/day)와 청국장 가루(1-2T와 물 1/2컵/매 끼니)를 먹는다. (470.4)
 9. 정상적인 건강유지를 위하여 뉴스타트(NEWSTART) 생활을 균형 있게 꾸준하게 적용하도록 한다(뉴스타트(NEWSTART) 천연치료 기본적용 참조). (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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