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애굽에서 아내를 자기 누이라고 속인 일 때문에 아브라함은 큰 위기를 당했다(
창 12:10-20). 사탄은 아브라함을 범죄 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에 치명타를 가하려고 했다. 아브라함과 사라를 통해서 탄생하게 될 여자의 후손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고, 아브라함을 애굽에 붙들어 둠으로 가나안 땅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좌절시키고자 했다(
창 12:7). 하나님은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려서 사라를 아브라함에게로 돌려보내시고 아브라함이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셨다(
창 12:17). 시편 기자의 말대로 하나님은
‘그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고 하셨다(
시 105:14-15). 하나님이 여자의 후손과 약속의 땅을 지켜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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