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는 의를 구하는 이스라엘에 대해 열정적으로 경고하였다(
신 9:4, 6).
히브리서 11장은 모세 언약의 성도들이 아브라함이 그렇게 했던 것처럼(
창 15:6)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경험하였다고 증언한다. 이스라엘은 심지어 할례의 의식도 왜곡시켰다. 원래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믿음의
“의의 표”(
롬 4:11)로 주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바울 시대에 의의 배지가 되어 있었다. 그 결과로
“그리스도께서 ∙∙∙ 아무 유익이 없”(
갈 5:2)게 되었다. 물론 여기서 바울은 변증적 목적을 위하여 그의 반대자들이 사용한 것처럼 그리스도를 생각지 아니하고 모세 언약을 율법주의적으로 취하고 있다. 그는
갈라디아서 3:17, 21에서 했던 것처럼 율법을 약속에서 분리함으로써 그의 반대자들의 오류를 논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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