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증 13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복스러운 확증
 마지막 복의 의미를 설명하는 핵심 구절은 요한계시록 7:14이다: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강조 첨가).” 그리스도인들은 동사 형태의 현재 시제[호이 플뤼논테스 hoi plynontes, “씻고 있는 자들”]가 지시하는 것처럼 이 “씻는 일”을 매일 하여야한다. 어린양의 피에 우리의 의복을 빠는 것은 믿음으로 예수의 속죄하는 피에 우리가 참여하는 것을 표현한다. 그것은 용서하고 거룩케 하는 예수의 은혜를 구하고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우리가 매일 믿음을 활용해야 하고, 우리의 죄에 대한 용서의 경험과 죄의 능력에 대한 승리의 경험을 우리가 매일 필요로 함을 의미한다. 어린양의 피는 악한 삶으로부터 우리의 양심을 정결케 한다(히 9:14). 삶의 거룩은 구속받은 자들과 “밖에” 머물러야 할 사람들 사이에 실제적으로 경계를 정하는 선이 될 것이다(참조 계 22:15). (199.3)
 그렇다면 의미심장하게도 성경을 마무리하는 책, 마지막 날 환난의 시간에 가장 자세하게 보여주는 책 역시 확증—하나님께서 당신의 억압받는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안전하게 인도하고 결국 그들을 옹호할 것이라는 온전한 확증—에 초점을 맞추는 책이다. 이 확증은 우리의 믿음 안에서 소망하고 인내하도록 우리를 초청한다. (199.4)
 미 주
 1) E. D. Schmitz, in The New International Dictionary of the New Testament, C. Brown, ed. (Grand Rapids, MI: Zondervan, 1976), 2:691.

 2) Gosnell L. O. R. Yorke, The Seven Beatitudes of the Book of Revelation (College Hights, Alberta:Parkland Colorpress, 1985), 8, 9.

 3) 엘렌 G. 화잇, 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114.

 4) 엘렌 G. 화잇, 각 시대의 대쟁투, 595.

 5) 엘렌 G. 화잇, 교회 증언, 5:472, 473.

 6) 엘렌 G. 화잇, 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433.

 7) The Expositor’s Bible Commentary (Grand Rapids, MI: Zonder-van, 1981), 12:571.

 8) H. K. LaRondelle, How to Understand the End-Time Prophecies of the Bible (Sarasota, FL: First Impressions, 1997), 460.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