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살리는 것은 영이요” 예수님 (30.1)
 D.L 무디는 한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행하신 후의 일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는 일입니다. 성령께서는 처음에 사랑을 주시고, 그 다음에는 소망을 불러일으키시고, 그런 다음에 자유를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현재 우리교회가 갖고 있는 각양 좋은 것들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교회가 많은 업적을 이루기 전에 교회들이 갖고 있는 좋은 것을 장례식을 치르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우리는 형식주의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도록 아주 깊게 묻어야 할 것입니다. 많은 교회에서 마지막으로 찾아야 될 일은 자유입니다.” (30.2)
 여러분의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교회는 믿음에 역동성을 보이는 교인들입니까? 아니면 여러분의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가 메마르고, 기계적이고 자동적이라서 여러분이 매주 교회에 갈 때마다 다음 주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지는 않습니까? 항상 같은 예배, 같은 차례의 예배순서를 드리면서 동기도 없고, 무기력한 교회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는 질서정연한 방법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30.3)
 예배의 순서가 중요합니까?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을 싫증나게 하지는 않는지, 예배가 생명없는 예배는 아닌지, 순서에 잘못은 없는지에 관해서 스스로 물어보아야 합니다. 교회안에서 활동적이고 창조적인 사업을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성령을 가지고 있습니까? 나는 성령께서 그렇게 하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이 제공하시는 창조력을 사용하여 우리 사업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야겠습니다. “주님의 사업의 짐을 짊어진 자들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봉사하는 일에 있어서 낡은 방법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또한 이 일이 세상 끝 날까지 미치도록 노력을 연합시킴에 있어서 교인들의 관심을 일으키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 내기 위하여 전력해 왔다.” (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191) (30.4)
 자발적인 활동을 위한 창조적인 공간은 얼마나 제공됩니까? 교회에서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성령께서 활동하시도록 허락은 하고 있습니까? 바울과 베드로와 요한과 다른 제자들이 매 예배 때마다 우리가 하는 것과 같이 기계적으로 예배드린다고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접촉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선교방법을 성령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지도하시도록 공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성령님 만이 이 세대사람들의 마음에 접근하는 방법을 가장 잘 아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새로운 방법들이 소개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저희가 살고 있는 그 시대의 필요성에 대하여 각성이 있어야 한다.” (복음전도, 71) (30.5)
 우리가 성령님을 초청하게 되면 성령님께서 잠자는 상태의 우리교회를 깨우실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새 생명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 영혼들에게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신 능력은 우리가 예상치도 못했던 엄청난 능력입니다. 성령님께서는 항상 새로운 계획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 교회를 그분의 것으로 돌려드리기만 한다면, 그분의 능력에 의하여 놀랍게 우리는 준비되어질 것입니다. (30.6)
 생각해 볼 문제
 1. 여러분의 교회는 창조적이고 자발적인 활동 공간 비율이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30.7)
 2. 왜 교회를 위한 새로운 방법이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어떤 새로운 방법이 교회에 새 생명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십니까? (30.8)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