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별 천연치료 질병별 천연치료 감염성 단핵 세포증(Infectious Mononucle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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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설명
  감염성 단핵 세포 증은 엡스타인 바르 바이러스(Epatein-Barr virus)에 의하여 생기는 급성 감염 질병이다. 일명 “키스 병”이라고도 하며 보통 미개발 국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많다. 유아 시절에는 진단이 어렵고 사춘기나 청소년기에 이르면 보다 쉽게 진단이 되며 자기 한정성 질병(self-limiting disease)이다. 미국에서는 초가을과 봄에 대학생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대학생들의 12% 정도가 감염된다. 주로 침, 친밀한 접촉, 수혈 등에 의하여 감염되며 잠복기는 성인을 30-50일이며 청소년은 4-14일이다. (56.1)
 감염 상태가 완전하게 나타나기 4-5일 전에 피로와 두통이 오며 37.5-39.3°C의 열이 오르고 인두염이 생기며 목의 임파선이 부어오른다. 인두와 편도선에 두껍고 끈끈한 하얀 삼출물이 덮이는데 이 단계에서는 연쇄상 구균 인후염(strep throat)이나 디프테리아(diphtheria)로 혼돈하기 쉽다. 환자는 음식을 삼키기가 거의 어렵다. 성인의 경우 열이 7-10일 계속되지만 어린이는 열이 거의 없다. 대략 50%의 환자들이 커져 있는 비장을 만질 수 있다. 눈꺼풀이 부어오르고 근육통, 구역질, 구토, 가벼운 과민성, 그리고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 심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나 다행스럽게도 아주 드물다. (56.2)
 II. 예방 및 치료
 1. 가장 좋은 치료는 휴식과 인내이다. 급성은 보통 2주 지속되며 완전히 회복되려면 여러 달이 걸리기도 한다. 환자는 열이 내릴 때까지 대부분의 그의 시간을 쉬면서 보내야 한다. 일상 활동은 피곤을 덜 느끼는 정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늘려가야 한다. (56.3)
 2. 증류수를 매일 8-12컵을 식간에 조금씩 자주 자유롭게 마신다. (56.4)
 3. 음식은 섬유질이 많은 자연 건강식으로 가볍게 먹고 설탕이나 지방은 삼간다. (56.5)
 4. 수 치료 및 온열치료 (56.6)
 1) 구강 체온을 39°C 정도 올리는 전신찜질을 30-50분 동안 매일 한 번씩 3일 적용하면 가장 악화된 경우라도 도움을 받는다. (56.7)
 2) 전신찜질은 원적외선 온열매트를 70°C에 맞추고 40-50분 정도의 온열치료를 하면 원적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피로도 줄이고 온열효과도 높아지고 뒤처리도 간단하다. 땀이 나기 시작하면 머리와 목과 얼굴에 냉 습포를 적용하고 치료 후에는 치료한 시간만큼 누운 채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이동하도록 한다. (56.8)
 3) 허약한 사람에게는 따끈한 물에 각탕을 하면 큰 도움이 된다. (56.9)
 5. 인후염이 심할 때는 소금을 탄 따끈한 물로 목 가심을 하면 좋다. (56.10)
 6. 격리는 필요 없으나 물 컵이나 식기류는 분리하여 사용하거나 잘 소독한다. (56.11)
 7. 의학적 치료에서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제(corticosteroids)를 많이 사용하나 면역성을 약화시키므로 도움이 되지 않으며 항생제도 유익보다는 부작용이 더 많다. (56.12)
 8. 신속한 영양 균형을 위하여 스피룰리나(2개/day)와 청국장 가루(1T와 물 1/2컵/매 끼니)를 복용한다. (56.13)
 9. NEWSTART 천연치료를 적절하게 적용한다(뉴스타트(NEWSTART) 천연치료 기본적용 참조). (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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