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명령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매우 흥미롭다. 이것은 성경 속에 나타난 최초의 기록에 관한 언급이다(예외적인 성경절로는
창세기 5:1이 있다). 책 또는 두루마기라는 히브리어에는 정관사(the)가 붙는데 저자는 아마도 알려진 특별한 한 책을 언급하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이들은 이 책이
“여호와 하나님의 전쟁을 기록한 책”을 암시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Durham의
“Exodus”와
민수기 21:14 참조).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이 이 책에 기록되어져 있다. 어떤 이들은 이 책을
여호수아 10:13과
사무엘하 1:18에서 언급하고 있는 야살의 책과 동일시하기도 한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들어야 했다-추측하건대 누군가가 그에게 낭독하였을 것이다(아마도 그는 글을 읽을 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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