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반면 제칠일 안식일은 짐승의 분량이 다하여 사람아들의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오는”(
단 4:34) 날이다. 느부갓네살 왕의 경우처럼 사람아들인 내가 짐승의 삶을 끝내고
“하늘을 우러러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오는”(
단 4:34) 날이다. 사람아들이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여” “하늘을 우러러보았더니” 마치 옛 유업이 그 본 족에게로 돌아가듯 옛 총명이 다시 사람아들에게로 돌아오는 날이다.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며 그 권세가 영원하고 그 나라가 대대에 이르리로다”(
단 4:34) 하고 고백하는 총명이 사람아들에게 다시 돌아오는 날이다.
“주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겨야 하는” 깨달음이
“내게로 다시 돌아오는” 날이다.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