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별 천연치료 질병별 천연치료 장 말단 피부염(Acrodermatitis Enteropath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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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설명
 아연의 흡수장애가 일어나는 선천성 질병으로 장성선단피부염 또는 장성말단피부염이라고도 한다.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며, 체내에서 아연이 흡수가 되지 않아 아연결핍으로 인한 증세가 나타난다. 정상적인 경우 혈장 내 아연은 90㎎/㎗ 정도이지만 이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50㎎/㎗ 이하로 감소한다. (416.1)
 증세는 설사를 심하게 하는데, 항문 또는 성기 주위, 복사뼈, 팔꿈치, 무릎 부위에 수포성 피부염이 나타난다. 전신적인 탈모, 손톱 주위 염증, 광선공포, 각막혼탁, 성장지연, 성기능 부전, 운동실조, 머리, 몸, 손 등에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근육의 불규칙한 운동 등 신경학적 이상 증세도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세는 모유를 먹는 동안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이유식을 시작한 후 2주 이내에 발생한다. 인공영양(분유)을 하는 경우에는 출생 후 1~2개월 사이에 증세가 나타난다. (416.2)
 
 II. 예방 및 치료
 1. 영아는 모유를 먹도록 한다. (416.3)
 2. 아연흡수를 방해하는 것들 곧 아스피린, 칼슘알약, 두유 단백질 등을 삼간다. (416.4)
 3. 아연이 많은 현미와 같은 통 곡류와 다양한 콩류 음식을 먹도록 한다. (416.5)
 4. 민들레를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는 자들도 있다. (416.6)
 5. 동물실험에 의하면 아연결핍 동물들에게 세균과 진균 감염이 많이 나타난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올바른 햇볕의 활용, 균형진 음식 등으로 언제나 면역력이 최상의 상태가 되도록 한다. (416.7)
 6. 필요에 따라 아연보충제를 사용할 수 있다. 매일 복용량은 영아 50mg, 어린이 150mg, 어른은 220mg을 먹는다. 아연이 보충되면 먼저 행동변화가 나타난다. 1-2일 사이에 영아는 보채기를 그치고 혼자서도 잘 놀고 잠도 잘 자게 된다. 2-3일이 지나면 식욕이 돌아오고 피부도 깨끗하게 된다. 그러나 몇 주가 지나야 완전하게 회복될 수 있다. 모발상태는 2-3주에 효과가 나타나고 성장은 6-8주에 확인된다. 그러나 가장 좋은 선택은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통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416.8)
 7. 일반적인 강장작용을 강화하기 위하여 스피룰리나(2개/day)와 청국장 가루(1-2T와 물 1/2컵/매 끼니)를 먹는다. (417.1)
 8. 정상적인 건강유지를 위하여 모든 면에서 베스트라이프(BESTLIFE) 생활을 균형 있게 꾸준하게 적용하도록 한다(뉴스타트(NEWSTART) 천연치료 기본적용 참조). (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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