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요소는 다시 명령형이다. 이스라엘은 두려워하지 말 것과 담대히 서 있을 것을 명령받았다, 즉 그들은 전혀 동요치 말아야 했다. 이 명령은 움직이지 말 것을 의미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홍해를 건너야 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만 행해야 했다. 그 명령은 정숙할 것에 대한 요구였다. 아우성, 불평, 저주, 비탄, 울부짖음과 같은 곡성들은 아무 도움이 될 수 없었다. 이스라엘은 전투에 임하거나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무기나 말씀이 필요치 않았다. 정적 속에서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
시편 46:10은 하나님의 강력한 권능을 조용히 지켜 볼 것을 요구하는 성경절이다.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