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언약에 대한 토론은 히브리서 9:10과 더불어, 아직 충분히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그 정점(頂點)에 도달하였다. 그러나 8:1- 10:18에 지속되어 온 논증은 그것이 그리스도의 희생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더 광범위한 문맥을 이루게 된다. 그것은 우리가 다음 장에서 연구할 것이다. (183.3)
 ■ 말씀을 적용함
 1. 언약 사상은 하나님에 대하여 무엇을 말해 주는가? (183.5)
 2. 내가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향유하고 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가 나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는가? 내가 그에게 무엇을 약속드렸는가? (183.6)
 3. 예수께서 나를 위하여 봉사하시는 하늘 성소를 명상할 때, 그것이 나의 그리스도인 생애에서 그러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184.1)
 4. 새 언약의 최고의 축복—나의 죄가 용서받았다 것—을 어떻게 확실히 알 수 있는가? (184.2)
 5. 구약의 성소와 그 봉사에서 나는 어떤 가치를 발견하는가? 그 중에서 이 현대에 낯설게 여겨지는 사상들은 어떤 것인가? (184.3)
 6. 히브리서 8장9장은 나에게 실재(實在)에 대하여 말한다-그러나 실재는 땅에 있다기보다는 하늘에 있다. 내가 이 땅에서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사물들처럼 나의 생애에서 하늘 성소를 어떻게 실제적인 것으로 삼을 수 있는가? (184.4)
 ■ 말씀을 연찬함
 1. 성구 사전을 사용하여 언약(covenant)이라는 말이 구약과 신약에서 몇 번이나 나오는지 찾아보라. 어떤 양식(樣式, pattern)이나 양식들을 발견하는가? 얼마나 많은 언약들이 거기에 나오는가? 히브리서에 제시된 언약은 성경 전체의 언약의 모습에 어떤 보탬을 주고 있는가? 만약 그대가 이 주제에 대하여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면,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영적 생애에 미치는 언약 사상의 중요성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184.5)
 2. 요한계시록을 다 읽고, 하늘 성소에 대한 언급들이나 암시들을 찾아보라. 목록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언급들을 히브리서 8- 10장에서 하늘 성소에 대한 바울의 주석들과 비교해 보라. 어떤 유사점들을 발견하는가? 어떤 차이점들이 있는가? 요한계시록은 어떤 영적 통찰력을 제공하는가? 이것들이 히브리서에 나오는 바울의 주석을 더 잘 이해하는 데 어떻게 이바지하는가? (184.6)
 ■ 말씀의 추가 연구
 1. 하늘 성소에 대한 토론을 위해서는 W. G. Johnsson, “The Heavenly Sanctuary-Figurative or Real,” in Issues in the Book of Hebrews, 35-51를 보라.

 2. 타 하기아에 대해서는 A. P. Salom, Ta Hagia in the Epistle to the Hebrews,” in Issues in the Book of Hebrews, 219-227을 보라.

 3. 히브리서의 표상학(表象學)을 위해서는 R. M. Davidson, “Typology in the Book of Hebrews,” in Issues in the Book of Hebrews, 121- 186과 A. R. Treiyer, “Antithetical or Correspondence Typology?” in Issues in the Book of Hebrews, 187-198을 보라.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