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정신에 따라서 유대 전승도 세상의 창조 이전부터
“위에 있는 예루살렘”(
예루샬라임 셸 마알라[
Yerushalayim shel Maalah]이 실제로 존재하였고,
7 사랑을 노래하는 시인들에게 영감을 주었음을 확인한다.
8 유대 계시 문헌에서는 세상의 도시들 위로 하늘 예루살렘과 성전이 내려올 것으로 본다.
“인간의 어떠한 건축물도 지극히 높은 분의 처소와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9 신비주의(Kabbalistic) 랍비 바흐야 벤 아셰르(Bahya b. Asher)에 따르면, 히브리어에 서 예루살렘이 복수형(
예루샬라임)으로 되어 있는 것은 땅에 하나, 하늘에 하나, 이렇게 두 예루살렘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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