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은 모든 소망에 대한 성취, 세상의 모든 열망에 대한 대답, 모든 목마름의 해소(
계 21:6), 하나님의 도성의 강림을 마지막 요점으로서 제시한다. 모든 것이 다
“이루었도다”(
6절)라고 말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 성의 이름
“예루살렘”에는 많은 의미가 들어 있다. 첫째이며 가장 중요한 의미는 그 옛 이름인
“살렘”에 내포되어 있듯이, 평화의 도성이라는 뜻이다. 그곳은 아브라함의 군사 원정을 응원했던 의의 왕 멜기세덱의 도성이다(
창 14:18; 참조
히 7:1). 예루살렘 도성은 또한 모리아 산 위에 건축되었고(
대하 3:1), 그러므로 이삭의 희생을 암시한다(
창 22:1~18).
5 예루살렘은 또한 이스라엘이 온역으로 죽어갈 때 하나님이 그 치명적인 칼을 멈 춘 곳이기도 하다(
대상 2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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