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은 우리 안으로부터가 아닌, 완전한 위로부터의 새로운 질서를 의미한다. 여기에 있는 모든 것은 완전한 정지에 이르게 될 것이다. 모든 사업, 쾌락, 노동, 그리고 교육은 끝날 것이다. 모든 사회적, 정치적, 민족적, 그리고 국제적 활동은 마비될 것이다. 사람들은 먹고, 놀고, 일하고, 또한 싸울 시간과 욕망을 갖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것이다.
“보라 구름을 타고 오시리니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계 1:7). 하늘의 휘장은 걷혀질 것이다. 하늘의 보이지 않는 주님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분이 보여질 것이다. 그분의 죽은 자를 깨우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