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지는 더 큰 위로는 엘리야에게 주어진 궁극적인 보상이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가 그의 사명을 완수한 후에 하늘 병거가 불말을 하늘로부터 내려 그를 불멸의 영광안으로 변화시켜 데려갔다.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왕하 2:11). 이 경험에서 엘리야가 받은 보상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마지막 세대들이 받을 보상을 표현한 예언적 모형이다. 그리스도께서 동쪽 하늘로부터 영광 중에 승리의 군마(軍馬)를 타고 돌아오실 때에, 무수한 천사들이 성도들을 원수들로부터 구원하여 그리스도의 영원한 현존 아래로 옮기기 위하여 백마들을 타고 그분과 함께 온다(
계 19:11-14). 이날을 위하여 그들이 얼마나 오래 기다렸던가! 사도 바울이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고 선언하였듯이 이것을 위하여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고 고난당할가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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