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번제물은 태워 버릴 우리의 죄를 포기하는 것 이상의 뜻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몸, 우리의 생애를
“산 제물”(
롬 12:1, 킹제임스역)로 드려야 한다. 우리의 모든 시간과 모든 재능, 육체적인 모든 힘, 모든 수입과 모든 열정을 그분이 지시하시는 대로 사용하고, 완전히 그분을 위하여 태워지도록 제단에 놓아야만 한다. 오직 그렇게 함으로써만 우리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진실하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
막 12:30; 마 22:38). 그것이
하나님의 보좌에 이르는 길의 첫 번째 계단이다. 단지 철저한 헌신만이 가납될 따름이다. 우리는 그때에 마음의 깊은 곳으로부터 진실하고 기쁘게 노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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