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심령으로, 애통하는 마음으로, 온유한 정신으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심정으로,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청결한 마음으로, 평화의 정신으로, 의를 위하여 기쁘게 핍박을 받는 마음으로 날마다 안식일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들에게 종말론적 환난의 날은 시험의 날이 아니라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날이다. 일어나서 힘차게 달리는 날이다. 심판을 받는 날이 아니라 상급을 받는 날이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식어지거나 사라지는 날이 아니라 오히려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로 성장하고 심화되는 날이다. 결실하고 추수하는 날이다(
계 1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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