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별 천연치료 질병별 천연치료 유방 혹(Lumps, Breast Mass, Tumor)
 I. 설명
 
 모든 여성들의 유방은 어떤 덩어리가 있다. 대부분의 덩어리들은 유선이나 섬유 조직들로서 정상적인 유방 구조이다.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도 유방의 변화에 영향을 준다. 그러나 유방 혹은 유방암의 중요한 증상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382.1)
 II. 원인 (382.2)
 1. 비정상적인 젖 분비(abnormal milk production): 임신이나 수유기간과 상관없이 젖을 분비하는 것을 유즙 누설(galactorrhea)이라고 한다. 비정상적인 유즙 분비는 뇌하수체의 호르몬 중의 하나인 프로락틴의 과잉 분비로 발생한다. 흔하지는 않지만 성행위 동안에 유방을 지나치게 자극하면 프로락틴이 분비되어 유즙이 나올 수도 있다. 유즙 양은 적고 유방 자극이 그치면 유즙 분비도 그친다. 유방 혹이 젖 분비선을 자극하여 젖이 나오게 할 수도 있다. 때때로 생리가 생략되면서 유즙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뇌하수체에 종양(보통 양성 종양)이 있다는 말이다. (382.3)
 2. 유방의 양성 종양(benign breast tumors):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유방 손상은 단순한 타박상이며 지방 괴사상태로 이어진다. 손상을 받은 뒤에 소량의 지방 조직이 죽게 되고 단단하고 불규칙적인 덩어리를 형성하게 된다. 이보다 덜 흔하게 유방 혹이 생기는 경우는 선관 내 유두종이라고 하는 젖꼭지 안에서 생기는 혹이다. 피 섞인 분비물이 젖꼭지에서 나오기도 한다. (382.4)
 3. 유방암(breast cancer): 유방암은 가장 흔한 여성 암 중의 하나로 폐암 다음으로 큰 사망 원인이다. 대부분의 형태의 유방암은 다른 곳으로 전이되기 전에 초기에 발견되면 잘 치료된다. 조기 발견을 위한 필수 요건은 자기 진단 법을 익혀서 매달 점검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35-40세의 나이에서는 유방 뢴트겐 조영법과 특수 X선 검사를 해마다 번갈아 가면서 연례 유방검사를 하도록 한다. (382.5)
 4. 섬유성 탄성 조직 유방(fibrocystic breasts): 섬유 조직과 탄성 조직으로 구성된 유방을 말하며 사춘기와 폐경기 사이의 여성들의 20%가 이런 양성상태의 섬유성 유방이 발생한다. 이런 상태에서 하나나 그 이상의 낭종이 생기며 생리 전 기간에 이 낭종이 붓고 통증이 나타나며 보통 때보다 혹이 더 커진다. 전형적으로 생리가 끝나면 부기가 가라앉지만 한두 개는 부은 채로 남아있으며 체액이 차오른다. 혹의 크기는 아주 작은 것부터 골프공만 한 것까지 다양하다. 유방 표면에 있는 혹은 한 곳에 고정되어 있는 여러 유방암과는 달리 이리저리 움직인다. 유방의 섬유 종은 위험하지는 않으나 암 여부 확인을 위하여 조직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382.6)
 5. 유방염(mastitis): 유방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하며 새로 어머니가 된 사람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수유중인 어머니에게는 아이의 코와 입을 통하여 박테리아 감염이 될 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 유방이 따끔하고 뜨겁고 단단하고 붓고 또한 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보통 치료가 빠르며 그냥 방치해 두면 만성이 되고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 (383.1)
 6. 생리 전 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는 생리 시작 며칠 전에 나타나서 생리가 시작되면 그치는 특별한 증상이다. 일반적인 증상은 유방이 민감해지고 부으면서 덩어리가 커진다. 그 외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과민성, 정서 불안, 현기증, 두통, 고창증, 배탈, 그리고 체액 정체 등이 나타난다. (383.2)
 III. 예방 및 치료
 1. 유방암의 증상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유방의 부종이나 덩어리, 젖꼭지의 함몰, 유방 윤곽의 왜곡, 피부의 보조개나 우묵한 곳, 그리고 젖꼭지에서 나오는 피 등을 잘 관찰하도록 한다. (383.3)
 2. 생리 전 증후군에 해당되는 유방의 압통은 염분 섭취를 줄이거나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감소된다. (383.4)
 3.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산모는 손과 젖꼭지를 잘 씻도록 한다. 그리고 편안한 브래지어를 착용하도록 한다. (383.5)
 4. 기름에 튀긴 음식이나 육류 그리고 산화된 식품을 먹지 않도록 한다. (383.6)
 5. NEWSTART 천연치료를 적절하게 적용한다(뉴스타트(NEWSTART) 천연치료 기본적용 참조). (383.7)
 6. 확인된 질병의 상태에 따라 알맞은 온열 치료를 한다. 암을 위한 온열치료는 원적외선 온열매트를 70°C에 맞추고 예열되는 동안 열수 각탕 20분을 적용하고 구강 체온 39°C 이상 오르는 전신 온열 치료를 1시간 정도, 1주 3-5회 적용한다. 땀이 나기 시작하면 머리와 목 그리고 얼굴에 냉 습포를 적용하고 치료가 끝나면 땀을 닦고 적당한 보온을 한 다음 그대로 누워서 30분 정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이동하도록 한다. (383.8)
 7. 매일 30분-1시간 정도의 일광욕을 하고, 실내에서 풀 스펙트럼라이트를 사용하여 광선치료를 적용한다. (383.9)
 8. 스피룰리나를 매일 2개씩 먹는다. (384.1)
 9. 청국장 가루 1-2T를 물 1/2컵에 타서 매 식사 후에 먹는다. (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