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헌신의 40일 2권 제 2 부 하나님을 기다리는 백성 Day 9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시기를 기다림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그분을 앙망하는 우리의 기량에 중심되어 있으며 모든 것을 다 그분께 의존하는데 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앙망하는 믿음이 부족하다면, 우리는 그분을 진정으로 모르거나 이 부분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생애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20.1)
 첫째 이유 곧 하나님을 아는 일의 부족에 관하여 -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더 잘 안다면, 우리는 어떤 것에 대하여도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 개인의 문제, 직장 문제, 생애의 필요들, 교회 문제, 세상의 문제들, 등등. (20.2)
 다윗은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시 62:1) 라고 기록하였다. (20.3)
 이 절에서 “구원”으로 번역된 히브리말은 위협으로부터의 구출을 가리킨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들 곧 개인적, 육체적, 정서적, 영적 필요들을 공급하실 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우리에게 말해 주는 많은 약속들이 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시 34:8-9) (20.4)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20.5)
 그분의 백성에게 하신 하나님의 언약 약속에는 그분의 자녀들을 위하여 준비하실 세 가지 약속들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이것들을 요한 삼서에서 읽는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20.6)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번영(영생), 건강(육체적, 정서적), 그리고 물질적 번영을 약속하신다. 물론, 이 약속들이 성취되는 조건들이 있다. 여기 언급된 물질적 번영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자 되게 하실 것이라는 뜻은 아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물질적 부를 찾는 데 대한 경고가 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9) 그 대신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물질적 필요들을 공급하실 것이다. 우리는 우리 생애의 이 부분에 대하여 걱정해서는 안 된다. 실제적으로 하나님께서는 물질적 필요 이상을 우리에게 공급하시기를 소망하시나니 그렇게 하심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풍성함에서 나누어 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7)
 우리의 필요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공급하실지 아니하실지 우리가 의심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부모를 의심하는 자녀들과 같이 행동하는 것이다. 만일 그대의 어린 딸이 그대에게 “아빠, 내일 밥 줄 거야?”라고 묻는다면 그대는 어떻게 느낄 것인가? (20.8)
 그대는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그대가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 물론 내일 밥 주지.”라고 말할 것이라 나는 확신한다. (20.9)
 만일 다음 날도 “아빠, 내일 밥 줄 거야?”라고 묻는다면 그대는 어떻게 느낄 것인가? 그리고 만일 그 아이가 매일 이 질문을 계속한다면 그대는 어떻게 느낄 것인가? (20.10)
 우리가 생애의 필요들에 대하여 걱정할 때,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취급하는 방법이다. 그런 근심은 우리가 그분을 진정으로 신뢰하지 않거나 아니면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그분께서 약속하신 대로 우리를 위하여 공급하실 것을 믿지 않는 것이다. (20.11)
 나는 요한삼서 2절은 우리의 물질과 건강의 번영이 우리의 “영혼”이나 영적인 번영에 의존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고 본다. 우리의 영적인 번영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달려있다. 그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밀접히 알고 그분의 뜻을 더욱 많이 이해하면 할수록, 이 약속들이 더욱 우리 생애에서 성취되며, 우리는 공급하시는 그분을 더욱 많이 믿고 인내하며 기다릴 것이다. 우리의 영적인 번영과 물질적인 번영 사이의 이 관계는 예수께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고 말씀하셨을 때에도 가르치셨다. (20.12)
 개인적인 숙고와 토의
 1. 당신은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이 어려운가, 아닌가? 왜 그런가? (20.13)
 2. 당신의 필요들을 마련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는 성경절 둘을 쓰라. (20.14)
 3. 하나님의 언약에서, 그분이 약속하신 세 가지는 무엇인가? 그분이 이것들을 주시기 원하심 을 깨달을 때 당신에세 어떤 느낌을 주는가? (20.15)
 4. 우리의 필요에 대하여 걱정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나타내고 있는 것인가? (20.16)
 5. 당신의 생애에서 가장 염려하는 면은 무엇인가? 이 걱정들을 어떻게 하나님께 맡길 것인가? (20.17)
 기도 활동
 ● 기도 파트너를 불러 기도력을 공부하라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