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거만한 사람들은 그들 자신을 통찰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그런 태도를 정죄한다. 그가 완전하라고 명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5:48), 아무도 완전하지 않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그들이 이웃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조언을 줄 수 있는 입장에 설 수 있게 되기 전에(
5절) 먼저 그들 자신의 행위를 깨끗케 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3, 4절). 그러면
‘저 친절한 조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부드러운 자비의 분위기(배경) 가운데서 항상 주어지게 될 것이다(
18:23-35; 6:14). 이런 사람들은 아버지에 의해 친절하게 계속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7:2; 18:33, 35). 예수의 말씀들에 비추어, 나는 다른 사람들과 교회에 대해 비평하는 일이 주특기인 설교자들과 신자들, 특히 그 비평자의 태도가 거만하고 풍자적일 때 그들에 대하여 항상 조심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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