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1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의의 행위들”이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도록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명백하게 진술한다. 그렇게 하면 아버지로부터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5:16에서,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착한 행실”이 다른 사람들에게 분명해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보았다. 표면적으로 볼 때, 이 두 구절은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서로를 보충해 주는 가르침들이다.
5:16에서의 화제는 공중 전도인 반면에,
6장에 주어진 세 가지 실례들의 주제는 개인적인 경건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5:16에서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인데 반하여,
6장에서 경건의 그릇된 행습은 그것들을 실행하는 자들을 영광스럽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런 조명 아래서, 그들은 정죄를 받는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인 생애에서 모든 예배와 각각의 행위는 우리의 모든 소유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향으로 향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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