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재앙은 경고로 시작되는데, 모세는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가도록 허락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바로와 그의 신하와 백성들에게 큰 재앙을(복수임에 주목,
14절) 내릴 것임을 경고했다. 바로는 그의 처신으로 인해 죽임을 당했어야 마땅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9:15, 16)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칠 목적으로 바로의 목숨을 보존하셨다. 여전히 바로가 순종치 않자 하나님께서는 결론적으로 마지막 네 재앙을 허락하신다. 이 재앙들은 애굽 백성을 치게 되고 하나님의 계획하신 바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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