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어와 더불어, 사도는 막 뒤이어 나올 그리스도의 희생에 대한 긴 신학적 토론을 위하여 그의 독자를 준비시키고 있다. 우리는 거기서 또 다시 완전에 관한 언어를 발견할 것이며, 우리가 그 부분에 이를 때까지 그것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보류할 것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무슨 이야기가 뒤따를 것인지에 관한 실마리만 살펴보는 것으로 일단 만족하자.
7:18-19에서 옛 반차의 결함들을 명백히 진술한 다음에, 바울은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라고 말한다. 그러한 사상—하늘의 엄위하신 분(Majesty)께 가까이 나아감—은 예수님의 새 제사장직의 반차가 초래하는 완전의 핵심 요소로 부상할 것이다.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