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대부분의 서양 사람들이 잃어버렸고 따라서 회복할 필요가 있는 사상이
히브리서 7:9-10의 배후에 놓여 있다. 여러 세대들에 걸쳐 남녀들은 하나님과 인류 앞에서 개인의 철학, 곧 한 사람, 혼자만의, 고적한 철학을 먹고산다. 개체는 중요하지만 그것은 반쪽의 그림에 불과하다. 성경은 다른 반쪽을 제공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우리는 개인들 이상의 존재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우리는 개체적 신원과 함께 단체적 신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서로서로의 일부분이다. 존 던(John Donne)이 기록하였듯이,
“어떤 인간도 섬이 아니다.” 그러므로 남의 조종(弔鐘)을 울리는 것은 또한 우리의 죽음에 대한 종소리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그가 누구든지 간에—이 고통당하고 상하고 죽을 때, 우리 또한 움츠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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