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해 이 안식은 아직까지의 세대들이 도달하지 못한 차원의 안식일 안식이다. 출애굽을 한 여호수아의 세대들도 도달하지 못한 차원의 안식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여호수아의 세대가 미치지 못한 차원의 안식에 대한 약속이 우리에게 남아 있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초청하는 안식은 출애굽의 차원과 가나안의 차원에 있는 안식이 아니다. 다윗 왕국의 차원에서 경험되는 안식이 아니다. 태초의 안식, 제칠일의 안식, 하나님의 안식, 하늘나라의 안식, 예수 그리스도의 안식이 우리에게 남아있는 안식이고, 우리에게 약속된 안식이다. 이것은 복음을 듣는 차원에서 경험되는 안식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시는 안식일 안식을 이러한 차원의 안식으로 인식하려 한다면
“하나님께서 노하여 맹세할” 것이다.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4:3) 하실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희는 결단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4:5) 하실 것이다.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