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낫고자 하느냐 제 2 장 암치료의 7 계단(암을 완치하려면) 여섯째계단 - 천연계 속의 각종 항암제들
 체내의 모든 세포는 적절하게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만 합니다. 만일, 산소의 공급이 부족하면 세포는 충분히 그 기능을 발휘할 수가 없고, 그런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하면 세포는 변질이 되고, 만성적인 산소의 부족은 암세포로 변하기가 쉽습니다. 이와 같은 세포는 산소 없이 무기성 호흡을 하기 때문에 대량의 산소 공급이 절대 필요합니다. (168.8)
 이와 같은 산소 공급을 위해서 복식 호흡이 필요함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천연계는 많은 자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이버섯, 표고버섯, 매화나무에서 나는 버섯, 불로초 등은 많은 산소 공급원인 “게루마니움”을 각각 포함하고 있습니다. (168.9)
 이와 같은 버섯은 “게르마니움”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면역성을 강화시키는 성분과, 간과 신장의 기능을 증진시키며 촉진시키는 물질도 가지고 있어서 체내에 약해진 천연치료 작용도 도와 줍니다. 특히 불로초는 “게르마니움” 함량이 가장 많고 이와 같은 작용도 강력합니다. “게르마니움”은 강력한 탈수소작용이 있어서 대량의 산소를 공급함이 특징입니다. (169.1)
 (e) 산삼
 삼은 자율 신경을 흥분시키기도하며 동시에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허약한 환자에게는 자극적으로, 그러나 자율신경이 흥분 상태에 있는 환자에게는 진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169.2)
 보통으로 직접 재배된 삼보다는 천연산인 산삼은 대량의 “게르마니움”이 포함되어 있는 외에 미지의 항암제가 있는듯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점으로 보아서 매우 유리 합니다만, 체질적으로 삼이 맞지 않는 분은 삼가야만 합니다. (169.3)
 (f) 청산과 비소 제제(製劑)
 원칙적으로 이 두 가지는 매우 강력한 독성을 가진 물질입니다. 그러나, 천연계에는 극히 미량이 포함되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세포에는 이와 같은 물질을 해독시키는 효소 말타제를 가지고 있으나, 암세포에는 이와 같은 효소 작용이 극히 미약하므로 해독이 제대로 되지 않아 피해를 당해서 급기야 죽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작용을 가진 것이 몇 가지가 있는데, 살구씨, 쓴 알몬드씨, “비파잎” 등입니다. 살구씨는 하루에 50개 정도 취할 것이며, “비파잎”은 신체의 외부에만 사용합니다. (169.4)
 ① 신선한 비파 생잎 (170.1)
 잎을 마른 수건으로 먼지를 닦아낸 후에 매끄러운 쪽에 먹을 갈아 바르고 매끈한 면이 아래로 가도록 양손바닥에 각각 한 잎씩 쥐고 불에 쪼인 후 두 손바닥을 마주 대고 잎과 함께 10번 문질러서, 그 다음에 앞가슴과 배를 약간 누르며 10번씩 마찰하는데, 그 후에는 다른 잎을 갈아서 같은 순서와 방법으로 계속합니다. 앞가슴과 배를 마찰하기 위해서는 3번 가량 갈아야하는데, 비파잎은 여섯장이듭니다. 그다음에는 등, 뒷가슴, 허리, 엉치 등의 순서로 하는데, 뒷면은 앞면에 비해서 넓기 때문에 5번 갈아야하며 비파잎은 10 장이 필요합니다. 하루 2 회, 오전 오후에 각각 1회씩 하는데, 이 치료로써 전신의 피가 맑아집니다. 이와같이 하고나서는 암에 걸린 부위를 따로 약간 힘있게 누르면서 2-3회 가량하고 마칩니다. (170.2)
 “비파잎” 속에 포함된 청산이 열을 가하게 되면 청산가스가 발생해서, 피부를 통해서 흡수되어 암세포가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170.3)
 ② 신선한 생 “비파엽” “엑기스” (170.4)
 푸른 잎을 짧게 잘라서 유리병에 넣어 75% 알콜을 병 절반 가량 붓고, 일주일 가량 놓아 두고 하루 한두 차례씩 혼들고 놓아둡니다. 일주일후면 비파잎의 성분이 알콜 속으로 빠져나오고 잎은 황갈색으로, 알콜 색깔은 검은 녹색으로 변합니다. 이것이 바로 “비파엽”“엑기스”입니다. (170.5)
 타올을 뜨거운 물에 담가 짠 후에 세번 가량 접어서, 그 위에다가 타올이 푸르게 될 때까지 뿌립니다. 그리고, 침대위에 비닐을 펴고, 그 위에 타올을 “엑기스” 뿌린 부분이 위로 되도록 놓고 드러눕습니다. 그 비닐 아래는 침대 위에 전기 방석을 놓으면 식지 않습니다. 20분동안 계속하고, 그다음에는 타올을 갈아서 같은 모양으로 배꼽 주위를 그렇게 20분간 계속하며, 1일 2-3회 시행합니다. 이 방법도 역시 비파잎속의 청산이 청산가스화하여 피를 알칼리화시키며, 암세포는 파괴됩니다. (170.6)
 ③ 마른 비파잎 (171.1)
 잘게 잘라서 천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고 뜨거운 물에 담가 내어 짜서 즉시 환부에 대고 그 위에 전기 방석을 놓고 30분간 1 일 2 회 오전 오후 찜질을 합니다. 치료 효과는 마찬가지로 발산되는 청산가스의 흡수에 의한것입니다. (171.2)
 좀 간편한 방법으로는 현미솥에 물을 붓고 겅그레를 놓은후 그 위에 잘게 썬 비파엽을 놓고, 뚜껑을 닫고 김 나가는 구멍에 고무 호스를 꽂고, 끝에는 깔대기를 달아 솥에 열을가하면 비파 증기가 나갑니다. 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마른 잎이나 생것이나 상관없고 뜨거운 열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171.3)
 (g) 땅지렁이
 암은 역시 일종의 염증이니만큼 항생제가 필요함은 두말할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겠습니까? 사람이 만들어낸 수많은 항생제가 병에 따라 각각 다를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이만저만 심한것이 아님은 널리 알려진 바입니다. 또한, 저항력이 생겨서, 페니실린이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는 참으로 전격적이고도 경이적인 효과에 감탄을 마지않았습니다. “스트렙토마이신” 역시 몇 대만 맞으면 결핵이 낫는 등 결핵의 박멸에 획기적인 개가를 올린 듯했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효과는 점차로 퇴색하기 시작했습니다. (171.4)
 여기에 혜성과같이 군림한 것이 지렁이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은 어떤 항생제보다 가장 강력한 반면에 부작용은 전무합니다. 각종 염증에 사용해 본 환자는 그 강력한 효과에 감탄해 마지않습니다. 지렁이는 항생 작용 외에 진통과 해열, 그리고 미지의 항암작용이 있는 듯합니다.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