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하나님과 교통해왔던 다른 제한된 방법은 제사의식들을 통해서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막”인 성소(
레 1:1, 3, 5)에 나아올 수 있었고, 헌신과 감사, 용서를 받기 위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유형의 무엇인가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다. 제물을 받으시는 하나님의 손이 하늘에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그분께서는 그것을 받으셨다. 하나님과 인간이 분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소는 하나님과 인간이 교통할 수 있는 통제된 환경이었다. 성소는 면역의 기능이 약한 몸을 가진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현대의학이 고안한 유리 구(球)와 비슷하다. 몇 년 전에
“버블 소년”이 있었는데, 그는 세균으로부터 격리된 환경을 버리고 나가면 죽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버블을 통해 그는 사람들을 보고, 말을 걸고, 그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들을 만질 수 없었고 엄마의 무릎에 앉을 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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