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히브리 성서들에서 신자로서 두드러지고 하나님께서 자신이 보시기에 기뻐하는 자라고 말씀하시는 여러 인물들—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그리고 다른 이들(
11:4-28)—을 언급했다. 저자는 그들의 신앙에 대한 신적 승인을 강조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히브리서는 진실하기 위하여 신앙이
“하나님께” 향해야 한다고 상술할 때, 구원하는 믿음의 관계적 측면을 강조한다(
히 6:1, NASB). 참된 신앙은 단순히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뿐만 아니라, 그가 당신을 열렬히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기도 한다.
“그렇다면 보상에 대한 굳건한 기대는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소망의 문제이다.”4)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