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절은
“그러므로”라는 말로 시작한다.
“그러므로”라는 말은 다음에 오는 서술이 그 전의 서술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만일 우리가 생애의 필요한 것들에 대하여 염려한다면 우리는
“맘몬”(재물-마모나스 - 아람어 마모나에서 유래됨)이나 돈의 신을 섬기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가 생애의 필요한 것들에 대하여 염려하면, 우리는 실제로 하나님보다는 돈과 물질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맘몬을 섬기”거나 맘몬을 경배하고 있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유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필요들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기를 배우는 일은 실제로 경배의 문제이다.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