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심판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죄악 본성은 변하지 않았다(비교,
창 6:5). 그러나 어떤 일이 있어도 인류는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인류는 여전히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 속에 살 것이기 때문이다. 악인을 용납하겠다고 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실 것이었다. 새 인류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류의 영생이 보장되어 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짊어지셨다(
롬 5:6, 8). 주님의 사랑이 악인과 죄인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은혜의 빛 가운데에서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받아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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