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 됨”은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
출 4:22)라고 말씀하셨을 때, 모세 언약 아래서 모든 이스라엘에게 주어졌었다. 이제 하나님은 다윗 가의 왕을 그분의 특별한
“아들”로 지명하셨다. 이것은 세상의 인격적인 구속주에 관해 아담과 아브라함에게 주신 메시아 약속을 갱신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모세 언약은 다윗 가문 왕권의 중심이 되었다. 다윗 가문의 각 왕은 야훼의
“장자” 곧
“세계 열왕의 으뜸”(
시 89:27)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 그는 독특한 의미에서 야훼를
“나의 아버지”(
시 89:26)라고 부를 것이었다. 선지자 나단은 이 하나님의 새 언약을 다윗 왕에게 확신시키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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