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예수님은 그리스도교 시대 동안에 일어날 전반적인 사건들, 즉 전쟁, 전쟁의 소문, 기근, 재앙, 박해, 지진, 기만, 하늘의 징조들 등을 기술하셨다(
마 24:4-14). 이 모든 사건들은
요한계시록 6장에서도 발생하지만 마지막 때의 징조는 아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마지막 때를 기다리는 모든 역사를 통해서 일어날 사건들이다. 이러한 사건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재림의 확실성을 그분의 백성의 마음속에 항상 새롭게 하심을 보여 주는 일들이다.
둘째,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 때로부터 큰 환란 때까지의 기나긴 기간에 관하여 말씀하시는데, 이 기간 동안에 하나님의 백성은 혹심한 박해를 겪게 될 것이다(
마 24:15-28).
셋째, 예수님은 재림이 가까운 것을 알리는 하늘의 징조들을 지적하여 말씀하셨다. 이런 징조들이 있은 후에는, 예수님이 권능과 영광 가운데 오시는 재림을 선포하는 특별한 징조들이 따를 것을 말씀하셨다(
마 24: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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