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사도 교회는
시편 2편의 신정왕을 대적하는 이방 나라들의 반역을 분명히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구세주 예수와 그의 사도들을 대적하는
“헤롯과 빌라도” 에게 적용시키고 있다(
행 4:24~28절 참조). 이
시편 2편의 메시아적 해석은 하나님의 참된 이스라엘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지닌다. 이스라엘 또는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들을 핍박할 때, 사도들은 이스라엘 백성도 또한 하나님의 원수들 중에 포함시켰다(
행 4:27; 살전 2:16; 계 2:9; 3:9절과 비교). 성경 예언서에 있는
“이스라엘”에 관한 신학적 본질에 대하여 신약의 증거를 총괄적으로 폭 넓게 취급한 것을 보기 원하는 사람은 한스 라론델(Hans LaRondelle)의 「예언에 나타난 하나님의 이스라엘:예언 해석의 원리(The Israel of God in Prophecy: Principles of Prophetic Interpretation,(Andrews University Press, 1983)>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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