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물론 히브리서가
“둘째” 카타페타스마(둘째 휘장)에 관하여 말한다는 사실을 주목할 수 있지만, 이것은 적어도 세 가지 문제를 우리에게 제시한다.
1. 신학적 사례를 성경적 증거의 기초 위에 세우는 재림교회의 타당성 있는 접근 방식에 거슬려, 우리는 논증의 지지를 위해 나머지 모든 구절을 무시한 채
하나의 본문에만 매달려야 한다.
2. 우리는 히브리서의 저자가
6:20에서 어떤 휘장(첫째 혹은 둘째)을 염두에 두었는지를 명시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려면 곤혹스럽다. 왜 거기서 저자가 그것을 아무런 설명 없이 사용했을까?
3. 만약 우리가 문제의 핵심을 입증하기 위해 딱 하나의 본문을 취해야 할 입장에 처한다면,(
히브리서 9:4에만 기초하여) 분향단이 성경의 수많은 다른 구절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반대되게 지상 성소의 지성소에 있었다는 억지 주장을 펴야 할 것이다.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