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야곱의 후손—오실 구주에 대한 기별을 주시기 위하여 선택한 민족—에게 야곱에게서 태어날
“별”에 관하여 알려 줄 선지자들을 보내셨다(
민 24:17). 미가는 그분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말하였고(
미 5:2), 이사야는 그분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예언하였다(
사 7:14). 예레미야는 약속된 그분을 없애 버리기 위하여 베들레헴의 아기들이 살해될 것과
“위로 받기를 거절한 어미들의 비통한 울음”(
렘 31:15~17)에 대하여 말하였다. 다니엘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
단 9:25)께서 도래할 정확한 시각을 예언하였다. 그분의 출생뿐 아니라 어린 시절과 침례, 그분의 봉사 생활과 성공적인 예루살렘 입성, 배반당하심, 박해와 심문, 십자가에 못 박히심, 죽으심과 장사 지냄, 그분의 부활과 승천 등이 모두 예언되어 있었다. 이 모든 것이 그분께서 이 지상의 뜰에 강림하시기전, 수백 년 동안 선지자들의 두루마리에 분명히 기록되어졌다. 처음에는 가정의 화롯가에서 그리고 후에는 선지자 학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실 구주에 대하여 이 두루마리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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