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기념—지나간 광야생활(성도들의 지상생애, 계 12:6)동안의 하나님의 보호에 대한 기억과 감사 (192.5)
“초막절(장막절)도 유월절처럼 기념하는 절기였다. 광야에서의 순례 생활을 기념하여 백성들은 이제 집을 떠나 ‘아름다운 나무’의 푸른 가지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레 23:40, 42, 43)로 만든 초막에 거하였다”(부조와 선지자, 540). (192.6)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에 그들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하시고 광야의 순례 생활 동안 친절히 돌보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회상하고 그분을 찬양하였다. 또한 그들은 대속죄일의 의식을 행한 직후에 속죄와 가납하심을 입은 것을 인식하고 기뻐하였다. 그처럼 이제 여호와의 구속받은 자들은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롬 8:22) 저주의 속박에서 영원히 구원 얻어 안전히 하늘 가나안에 모일 때에 말로 다할 수 없는 즐거움과 충만한 영광 중에 기뻐할 것이다”(부조와 선지자. 542).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