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는 이 시점에서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11절)고 우리에게 말한다. 예수께서는 그 시험을 통과하셨다. 그는 이제 공식적인 봉사에 들어가실 준비가 되었다. (82.3)

 1. 하나님의 왕국이 곧 도래할 것을 바라보면서 회개하라고 촉구한 침례자 요한의 호소에는 나의 개인적 생애에 대한 어떤 의미들이 내포되어 있는가? 어떤 방식으로 내 생애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있는가? (82.4)

 2. 나는 나와 으뜸가는 관계를 가진 것이 나의 교회인가, 또는 하나님인가? 나는 나의 신앙적 족보에 얼마나 많이 의존하고 있는가? 나는 옛적의 유대인들처럼 하나님께서 당신의 왕국이 시작되게 하심에 있어서 나의 특정 교단에 어느 정도 의존하신다는 결론에 도달했는가? 나의 입장이 함축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고 나의 교단의 입장이라고 내가 인식하고 있는 그 입장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는 무엇인가? (82.5)

 3. 침례자 요한의 겸비함을 보고 내가 배울 필요가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침례자 요한에 대한 마태의 취급을 요한복음 3:30과 비교하라.) (83.1)

 4. 나는 성경에 얼마나 정통한가? 예수처럼 나는 정확하게 “기록되었으되”라는 말로 사단에게 응수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나의 지식과 그 말씀을 이해하는 바른 방법을 계발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83.2)

 5. 그리스도의 시험들로부터 내 생애를 위한 어떤 교훈들을 얻을 수 있을까? 나의 일상 생활에는 내가 왕의 길을 모방하려고 애쓰고 있는지, 아니면 십자가의 길을 모방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고 있는가? 어떤 방식으로 나는 그렇게 하고 있는가? (83.3)

 1. 성구사전에서 침례주다(baptize)라는 단어와 그와 관련된 단어들(예컨대, baptism, baptizing)을 살펴보라. 각각의 관주를 살펴보고, (1) 신약의 침례의 의미, (2) 성경적 침례의 방법들, (3) 침례를 받는 조건들,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성경절들의 일람표를 만들라. 오직 성경만을 가지고 그 주제를 철저하게 연구한 후에 성경사전이나 그런 종류의 참고 서적들이 그 구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연구해 보라. (83.4)

 2. 침례자 요한은 3:22에서 천국이 “가까웠다”고 우리에게 말한다. 그 왕국의 일시적 성격을 발견하기 위해 성구사전(이 경우에는 스트롱[Strong] 또는 영[Young]의 성구사전이나 ｢세국제역｣ 완벽 성구사전이 크루든(Cruden)의 성구사전보다 사용하기가 훨씬 더 쉬울 것이다. 그러나 크루든의 것도 유용하다)을 사용하라. 그 왕국은 그리스도의 초림 때 이르러 왔는가, 아니면 재림 때 올 것인가? 그대가 발견한 증거를 열거해 보라. 그대의 결론은 어떤 차이를 드러내는가? 천국은 무엇인가? 그대가 발견한 것들을 성경사전에 기록되어 있는 것들과 비교해 보라. (83.5)

 1. 전반적인 통찰을 위해서는 엘렌 G. 화잇, 시대의 소망, 97-131을 보라.
 2. 요한의 침례와 예수의 침례를 광범위하게 다룬 책을 참조하려면 G. R. Beasley-Murray, Baptism in the New Testament, 31-67를 보라.
 3. 예수의 시험에 관계된 문제들을 다룬 책들을 보려면 J. B. Green and S. McKnight, eds., Dictionary of Jesus and the Gospels, 821-827를 보라.
 4. 시험의 신학적 본질에 관한 논의를 위해서는 George R. Knight, My Gripe With God, 78-99; George R. Knight, The Pharisee's Guide to Perfect Holiness, 138-144를 보라.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