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별 천연치료 질병별 천연치료 시력상실(Vision Loss)
 I. 설명
 
 시력 상실은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오는데 원인에 따라 점진적으로 오기도 하고 짧은 시간 내에 오기도 한다. 또한 눈 자체의 문제로 시력이 장애를 받기도 하고 다른 질병으로 시력 장애가 오기도 한다. 예를 들면 부분이나 전체적인 시력이 그 원인이 사라지면 완전히 회복되기도 한다. 그러나 한번 시력을 잃으면 영구적으로 지속되기도 한다. (264.1)
 II. 원인
 1. 뇌 암이나 농양(brain cancer or abscesses): 어떤 형태의 뇌종양이나 농양은 눈에 영향을 준다. 뇌암의 경우 두통이 가장 일반적인 증상이며 과민성과 기분 변화가 나타나고 시력, 청력, 언어, 미각, 후각, 또는 균형의 장애나 상실이 발생한다. 뇌종양의 경우는 주위의 뇌 조직이 감염되거나 죽기도 한다. 시력 상실과 같은 증상은 심한 두통, 점진적인 허약, 착란, 그리고 전신 경련을 수반하기도 한다. (265.1)
 2. 만곡형 눈(bulging eyes): 눈 뒤의 조직이 부으면 만곡이 되고 복시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 부종의 원인은 감염, 갑상선 질병, 눈 뒤의 정맥이나 동맥의 혈관이 막히거나 출혈이 생기는 경우, 눈과 얼굴의 손상, 그리고 선천적 기형 등이다. (265.2)
 3. 백내장(cataracts): 눈의 렌즈에 영양이 적절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백내장이 생길 수 있다. 눈 한편 또는 양편에 발생하며 보통 나이가 많은 자들에게 많고 선천적인 경우도 있으며, 햇볕에 과도 노출, 방사선 치료, 그리고 흡연 등에 의하여 발생한다. (265.3)
 4. 당뇨병(diabetes): 미국의 경우 당뇨병은 백내장 다음으로 성인 소경의 원인이다. 당뇨병은 눈의 모세 혈관을 손상시켜 출혈을 일으키고 상흔을 내어 마침내 시력을 잃게 한다. (265.4)
 5. 눈 암(eye cancer): 몇 종류의 눈 암이 있으며 모두 다 암이 자라면서 시신경과 다른 눈 조직들을 짓누르면서 시력을 파괴한다. 어린이에게 많은 눈 암은 망막 세포종(retinoblastoma)이며 어른에게 많은 것은 멜라닌 형성세포에 생기는 안구 흑색종(ocular melanoma)이다. (265.5)
 6. 각막반 퇴행변성(eye degeneration):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시력을 감소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눈의 한편이나 양쪽에 영향을 주며 느리고 통증이 없는 시력상실 곧 중심시(central vision)나 난시(distorted vision)를 일으킨다. (265.6)
 7. 두개골 골절(fractured skull): 침침한 눈이 나타나고 그리고 동공의 크기가 달라진다. (265.7)
 8. 녹내장(glaucoma): 갑자기 또는 점진적으로 장애가 나타나서 눈의 안과 밖으로 체액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안구에 생기는 압력은 시신경 섬유를 손상시키며 시력 장애를 가져온다. 중년에 많이 발생하지만 출생 시에도 나타날 수 있다. (265.8)
 9. 고혈압(high blood pressure): 오랫동안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으면 전신의 혈관에 손상을 주며 특히 눈의 소동맥을 손상시킨다. 당뇨병의 경우는 출혈과 상흔을 일으키고 결국 시력 상실을 가져온다. (265.9)
 10. 홍채감염(inflamed iris): 홍채 주변에 생기는 염증으로 침침한 눈, 통증, 그리고 빛에 대한 민감성을 나타낸다. (266.1)
 11. 미니 뇌졸중과 뇌졸중(mimi-strokes and strokes): 미니 뇌졸중은 일시적 허혈성 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s, TIAs)이라고도 하는데 뇌졸중의 주요 증상이기도 하다. 시력이 흐려지거나 일시적으로 한 쪽 눈이 잘 안보이게 된다. 뇌졸중도 같은 증상이나 차이는 증상이 오래 간다. (266.2)
 12. 시신경 감염과 부종(optic nerve inflammation and swelling): 고혈압, 머리 손상, 그리고 감염이 시신경을 부어오르게 한다. 결과적으로 시각이 퇴화하고 완전 시력 상실이 나타날 수 있다. (266.3)
 13. 갑상선 기능항진(overactive thyroid gland): 안구 돌출과 복시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266.4)
 14. 망막 장애(retinal disorders): 눈의 작은 혈관들이 파열이 되면 출혈을 일으키고 망막에 상흔 조직이 생기면서 영구적으로 시력을 상실할 수 있다. 망막과 이를 지지하는 막과 분리되거나, 색소성 망막염(retinitispigmentosa)과 같은 유전적 장애로 망막이 손상을 입어 시력을 잃을 수 있다. (266.5)
 III. 예방 및 치료
 1. 주기적으로 시력 검사를 한다. 나이가 40이 넘으면 녹내장 검사도 해야 한다. (2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