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서 책들의 위치는 단지 부수적인 것이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기록으로 구성되었다(
사 65:6; 17:1; 말 3:16; 눅 10:20; 계 20:12 참고). 그것들은 사람과 그의 행위에 관한 진실을 드러내는데, 그것은 모든 사람의 생애에 대한 기록이다. 책들에 기록된 것은 실제적으로 법정 앞에서의 증거의 중요한 부분을 이룬다. 성경에 의하면 오직 두 번 책들이 펼쳐졌는데, 첫 번째는 1,260년이 끝난 바로 직후에 이어졌고 또 다시 천년기 끝에 펼쳐진다(
계 20:11-13).
다니엘 7장에서 기록 들은 성도들을 옹호할 최종적 법령을 선고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오 심 전에 펼쳐진다.
요한계시록 20장에서 책들은 크고 흰 보좌 앞에서 악인들의 최종적 멸망 전의 심판과 관련하여 펼쳐진다. 두 심판들은 다 같은 책들을 펼치는 것을 요구한다. 첫 번째 펼침은 의로운 자의 운명과 보상을 포함하며 두 번째 펼침은 악인의 운명과 형벌을 포함 한다. 이 두 경우에 하나님께서는 사실들이 알려지도록 자신을 낮추신다. 심판은 하나님의 결정과 그분의 품성을 옹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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