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해남, 세계사 개관 (서울: 경문사, 1956), 1:123.
2) 최림 편역, 칼라판 대세계사, 전15권 (서울: 현암사, 1971), 1:76.
3) B.C. 1000년 무렵부터 메소포타미아의 관측이 비교적 정밀하게 되었고, B.C. 700년경부터는 그러한 관측이 조직적으로 기록되었다. 게다가 그들은 행성의 회전 주기와 같은 하늘의 주요한 주기적 현상에 대해 정확한 평균치를 계산했으며, 그리고 천문 현상에 관해서 실로 뛰어난 예언도 했다. 이를테면, 일식이 18년마다 일어난다는 것 이른바 사로스 주기(Saronic cycle)를 발견하고 있었다[Stephen Finney Mason,
A History of the Sciences (New York: Collier Books, 1972), 과학의 역사, 박성래 역 (서울: 도서출판 까치, 1987), 20.]. 이 사로스 주기를 바빌로니아의 태음 주기(Babylonian Lunar cycle)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달이 태양의 중앙에 겹쳤다가 다시 제 위치로 돌아오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6585.32일 곧 대략 18년 만에 반복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로스 연속(Saros Series)이라는 것도 산출했다. 이것은 약 870년 간에 대략 50번의 월식과 약 1200년 간에 70번의 일식이 연속적으로 반복된다는 것이다. Cf. Websters Third.
New International Dictionary (1977), 2015. art.: saros; saros series.
4) 이 지역을 탐사 발굴한 고고학자들은 모두들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다:
“혹성 숭배는 저 멀리 바빌로니아의 고대사에까지, 심지어는 수메르 사회 시대까지 소급해서 그 자취를 더듬게 한다.” Babylonian Expedition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Series A, Cuneiform Tests), part 1, 20:33-38. in Robert Leo Odom,
Sunday in Roman Paganism (Washington, D.C.: Review & Herald Publishing Association, 1944), 20.
5)
“... 그러나 점토판에서 밝혀진 것을 보면 그리이스인들의 보고 보다도 실제로 훨씬 더 발달한 것이었다 ... 하늘의 길(天道)에 관해서도 각각 신의 이름을 따라서 아누(Anu)의 길(亦道)이라든가, 엔-릴(En-lil)의 길(北面歸線)이라든가, 에아(Ea)의 길(南面歸線)도 이름 붙이고 있다.” 칼라판 세계사의 역사, 전12권 (서울: 삼성출판사, 197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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